가족

간만에 찍는 아이들...

식인상어™ 2010. 6. 22. 14:21

 

캠핑에 빠지고 난 이후

그 전 유일한 취미였던 카메라가 뒷전으로 밀려났다.

 

그로인해 아이들 사진을 찍는 횟수는 점점 줄어들었고..

 

급기야...  우리 지우의 사진도 찍질 않게 되었네..   ㅠ.ㅠ

 

그래서 심심하던 차에

 

지우와 태훈이의 모습을 한번 찍었습니다.

 

 

 

 

밖에서 뭔 짓을 하고 다니는지...

 

온통 다리에 상처뿐인

 

태훈이~~

 

 

 

 

 

 

가려운지 목을 긁네요

 

날 잡아서 목용탕에 한번 가야 겠슴돠~!!  ㅎㅎ

 

 

 

 

 

 

거실에 들어 누어서

 

나를 빤히 쳐다 보네요~~

 

 

 

 

 

 

 

보행기 타는 지우~~

 

직진은 안되고 후진만 가능한...

 

보고 있으면 속에 천불이 올라와요~~~  ㅎㅎ

 

 

 

 

 

보행기에서 뭔가에 꽂힌 모양입니다.

 

한군데만 응시 하는 거 보니...

 

 

 

 

 

침을 흘리면서도

 

그 곳만 바라보네요~~

 

그곳에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쳐다보니 별건 없던데...

 

얄구진 책 한권이 놓여 있을 뿐이었는데....  ㅎㅎ

 

책 보다는 제가 더 좋은지 저만 보고 있습니다요~!!

 

 

 

 

 

안아달라는 건지...

 

아니면

 

일단 와서

 

불꽃 싸다구 한대 맞자~!  라고

 

하는 건지....

 

 

 

 

 

 

캠핑동호회 번개에서 받은

 

뿔 머리띠~!!

 

저렇게 허접하게 보여도 불빛이 나온단....  ㅎㅎ

 

 

 

 

 

 

뿔따구 불빛이..

 

간접 조명이 되어

 

지우 얼굴이 뽁따구리 해서 좋네요~!!

 

 

 

 

 

미리띠가 아픈지 벗겨 달라고 해서

 

벗기고 난 후

 

한 컷~!!

 

 

 

 

 

졸린 모양이네요~!!

 

 

 

 

 

 

자기 직전에 찍은 마지막 샷~!!

 

 

 

 

지금은 진숙이 옆에서 자고 있네요.

 

정말 오랜만에 애들 사진을 찍어 준것 같습니다.

 

늘~  사진 한번 찍어 줘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담 캠핑땐

 

정말 많은 사진을 찍어 줘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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