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여행

아들과 단둘이 상족암에서

식인상어™ 2011. 5. 24. 21:49

 

 

 

 

5월 9일이 태훈이 학교

재량 휴가에 들어감에 따라 

아들과 단 둘이 고성 상족암에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 였지만 

일단 후다닥 텐트와 각종 장비를 세팅 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네비 대용으로 산 갤탭으로 오락 먼저 해 주시는 센쓰~~  ^^

 

 

 

 

 

앵그리 버드 한다고 정신이 없네요~~  ㅋㅋㅋ

 

 

 

 

 

여전히 게임에 정신이 팔려 있는 태훈이

비가 와서 하고 싶은 축구를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워 하더군요

 

 

 

 

 

 

 

상족암에 울 텐트 말고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있었지만...

저녁이 되니 집으로 철수를 하더군요~~

 

 

 

 

 

 

 

 

 

 

 

 

 

 

일단 비가 와도 축구 한판 하자~~

좋다고 축구화로 갈아 신는 태훈이

새로 산 축구화라 엄청 신고 싶었나 봅니다.

 

 

 

 

 

 

일단 제 텐트 안의 모습

태훈이와 첨으로 단둘이 온 캠핑이라...

에어박스는 안깔고 기냥 야침으로 지냈습니다.

 

 

 

 

 

 

 

축구 하고 나서 태훈이는 맥콜 한잔

저는 맥주 한잔씩 하고

끝내지 못한 앵그리 버드를 계속 합니다.

 

 

 

 

 

 

사진 찍어 준다니 씩~ 하고 웃네요~~

 

 

 

 

 

 

단둘이서 사진도 찍고....

 

 

 

 

 

비는 또 억수같이 오네요~

 

 

 

 

 

 

날이 어두워져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심심하다며 다시 게임을 하네요~~

물런 게임 이후에 또다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직 어린 줄 알았는데...

많은 생각을 하더군요~~

 

 

 

 

 

 

 

 

 

 

 

11시 이후에 갑작스레 비가 오더니 천둥 번개가 치더군요

전 처음에 번쩍 하길래

태훈이가 플래쉬 들고 장난 하는 줄 알았는데....

좀 있다가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소리가 나더군요..

마이 무서웠단~~  ^^;

 

 

 

 

 

 

 

태훈이가 불안하다고 불을 켜 놓고 자자고 하더군요

일단 불을 켜 놓고 태훈이를 재운 다음

밖으로 들고 나가서 노스스타 랜턴을 끄고

들어 왔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지층(?) 앞에서 기념 촬영

저 넘의 브이질은 언제 안할런지~~~  ㅎㅎㅎ

 

 

 

 

 

고릴라 포드로 카메라 고정 시키고 찍은 사진~~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신기하다고 쳐다 보더군요~~ 

쪽팔리구로~~  ㅋㅋㅋ

 

 

 

 

 

공룡 발자국

 

자세히 보면 보입니다.

 

 

 

 

 

 

또 기념샷~~

 

 

 

 

 

또 공룡 발자국

 

 

 

 

 

 

 

 

 

 

 

상족암 앞바다 풍경

 

 

 

 

 

 

 

 

 

 

 

 

 

 

 

 

 

 

 

 

 

 

 

상족암 우측면 앞바다

 

 

 

 

 

이것도 상족암 우측면 앞바다

 

 

 

 

 

마지막 사진도 브이질로 끝내네요~~

 

 

 

 

 

 

 

 

 

 

 

 

 

 

 

단 둘이 간 상족암 캠핑

네비가 갑자기 작동을 안해서 다른쪽으로 돌아서 온 상족암 캠핑

 

밥은 안하고 햇반으로 먹었지만

 

반찬은 안하고 즉석요리로 먹었지만

 

아들과 단 둘만의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담에도 단둘이 가자고 태훈이가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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