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게 된... 캠핑~
주말에 계획이 없던차에...
누나가 갑자기 캠핑을 가자고 하네요
급하게 캠핑장을 잡은 곳이
하동 옥종에 있는 다목적 캠핑장~~
거의 2년만에 꺼낸 리빙쉘...
그리고 거의 4년만에 설치 해본..
이너텐트와 풀플라이...
오랜만에 설치 했는데도 각이 잘 나왔네... ㅎㅎㅎ
생각외로 너무 잘 쳐저서 또 찍었네요...ㅋㅋ
무려 스트링 줄도 안땡겼는데.. 저렇게 각이 잘 나오다니...
가지고 간... 헥사 타프는
누나네 캠핑카에 연결해서 설치 했습니다.
텐트안에서 태훈이를 찍었습니다.
이런 장면도 정말 오랜만에 찍는 것 같네요...
가지고 있던 폴대는 다 꺼내서 설치를 했네요...
햇볕이 너무 따가워서 일단 막 설치를 했습니다.
텐트 앞 풍경~~~
저 다리 밑이 젤로다가 시원 할것 같더라구요..
또한 무료? 인것 같았구요~~
애들은 저기서 물놀이도 하고..
(울 애들은 안들어갔지만서도....)
물은 맑고 깨끗했습니다~!!
태훈이는 껌 씹으면서 사진 찍히고..
같이 간 둘째 자형은 주무시고.. ㅋㅋㅋ
지우는 잔다고 사진이 없네요
오로지 태훈이 사진만 있을 뿐~!!
캠핑장 카라반 방향에서 본 풍경...
CCTV가 24시간 가동 되고 있더군요
누나가 짜장 소스를 들고 와서
면만 삶아서 바로...
비비니깐....
짜장면 탄생~!!
지우는 흡입을 하네요~!!
여기서도 흡입...
서서도 흡입 중~!!!
남은 짜장을 바라보면서...
다시 흡입~~~ ㅎㅎ
다 먹은 짜장면 그릇...
막간을 이용해서 퍼즐 놀이도 했는데...
아무도 성공을 못했습니다.
(지우가 사용하는 교구인데도 불구하고... ㅠ.ㅠ )
아무도 못 맞추니... 물끄러미 쳐다보네요.
저녁 식사 후 와이프는 설거지 하러
휘릭~ 하고 사라지네요
조금 일찍 캠핑장에서 나와
59KM나 떨어진..
쌍계사에 왔습니다.
그전에도 몇번을 왔지만..
올때마다 와이프랑 연애할때
불일폭포까지 간 일이 기억이 나네요...
다시 한번 가고 싶습니다.
대웅전 앞에서 한컷~
마지막으로 한컷 더~~
더 이상 사진이 없네요
쌍계사를 둘러 보고는
화개장터에서 지우랑 태훈이 고무신 한켤레씩 사고
(이제는 고무신이라고 하지 않고 민속화라고 하더라구요...)
재첩회랑 참게메기 매운탕을 먹었습니다.
생각외로 맛나더군요.
먹는다고 사진은 없습니다.
하동 다목적 캠핑장..
시설은 정말 좋더군요..
단~ 그늘이 별로 없는 것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그러나 사용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사용하지 않아서.. 문제더군요
(개수대에 음식찌꺼기 담는 곳에 비닐 포장지도 같이 버리더군요...)
저희 가족들은 쓰레기는 철저히 분리 수거 했습니다.
(개수대에 사람들이 버리고 간 비닐까지 다 주워서 우리 쓰레기 봉투에 담았습니다 = 2박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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