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여행

13.09.13 ~ 15 밀양 곰소그린캠핑장 (미량이와의 첫 캠핑)

식인상어™ 2013. 9. 16. 13:04

13.09.13일 저녁...

미리 예약 했던 밀양 단장면에 있는 곰소 그린 캠핑장으로 출발~!!

 

거의 10시가 다 되서 도착한 관계로 사진이 없습니다.

 

후딱 타프와 타프스크린을 설치를 했습니다.

 

물런 사진은 없습니다.

 

 

 

다음 날 아침~~

 

밀양 표충사로 출발~~

 

입장권을 구입해서 주차장에 도착 하는 순간~~

 

하늘에서 갑자기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 하더군요

 

 

 

비가 조금 덜 올때 태훈이 사진을 찍어 줬습니다.

물런 지우는 비와 바람때문에 울고 난리도 아닌 상태여서 사진은

찍지도 못했습니다.

 

 

 

 

 

 

 

 

 

휴대폰으로 찍어도 비가 저 정도로 표현이 되더군요...

 

 

 

 

 

 

 

그래도 사람이 없으니...

한적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겠더라구요~~

 

물런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가려고 돌아나오는 길에

입장권 판매대에 있는 아가씨한테

비가 와서 구경도 못했다고 하니...

입장권을 환불을 해 주더라구요~~

(우린 내일 다시 올 요량으로 한번 말해 본건데...   ㅎㅎ)

 

 

 

캠핑장에 도착하니...

 

울 타프스크린이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바람이 불어서 안쪽 물건은 다 넘어지고...

 

우리집에 처음 온 미량이(밀양 허브농원에서 왔다고 미량이라고 부릅니다.)는

비에 쫄딱 맞고서는 오들오들 떨고 있더군요..

(물런 이 사진도 없습니다.)

 

 

근데...

 한 시간 정도 있으니....

날씨가 정말~~

 

무더워지더군요..

 

하늘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로 바뀌었구요~~

 

참으로 신기합니다~!!

 

 

 

일단  재 정비 후 다시 놀기 시작합니다~!!

 

 

 

 

 

 

 

일단 밖에서 커피 한잔씩들 하구요~~

 

 

 

 

 

 

 

둘째 누나네와 태훈이~~~

 

 

 

 

 

 

 

 

둘째 누나와 자형~!!

 

제가 거제도로 이사오고 난 뒤~~

같이 캠핑을 많이 떠나는 것 같습니다

 

 

 

 

 

 

밀양 허브 마을 안에 있는

고기집 사장이

데리고 가서 키우라고 준 강아지~~

 

이름이 여러번 바뀌었는데요~

 

젤 처음은 복실이  ->  개리  ->  봉순이  ->  미량이(밀양)

 

비 쫄딱 맞고 난 뒤~~

겨우 다 말린 털입니다~~  ㅎㅎ

 

 

 

 

 

멍하니 땅바닥에 누워서 .....

 

 

 

 

 

 

여기가 밀양이라서 엄마가 보고 싶은걸까요??

 

 

 

 

 

 

 

밤이 되서...  전어를 참숯에 궈 먹었습니다.

총 14마리를 샀는데....

 

살아 있는 전어를 구워 먹으니 제일 맛나네요

곧 죽은것도 사와서 구워 먹었는데...  맛은 있는데..

살아있는 전어를 바로 구운것 하고는 비고가 한참 안되네요

 

가격은 정확히 두배~~  ㅠ.ㅠ

 

 

 

 

 

 

자고 일어난 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러 왔습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한컷~~

 

첨 찍힌 지우네요~~

 

 

 

 

 

 

지금보다는 가을에 오면 대박일꺼 같은 생각이 듭니다~~   ^^

 

 

 

 

 

 

입 벌릴테니

내시경 해 달랍니다~~

 

그래서 찍어 줬지요~~

 

 

 

 

 

 

맑은 가을 하늘~~

 

정말 좋더라구요~!!

 

 

 

 

 

 

 

 

 

 

 

 

 

 

 

 

 

 

 

 

 

 

 

 

 

정상에서 사진 찍어 준다고 하니...

저렇게 인상을 쓰고 있네요~~

 

 

 

 

 

 

이건 뭐~~~ 

 

사진이고 뭐고 다 귀찮다는 걸

온몸으로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정상 가는 길~~~

 

 

 

 

 

 

정상 전망대에서....

 

 

 

 

 

 

 

 

 

 

 

 

 

 

 

 

 

 

 

둘째 누나네~~~

 

 

 

 

 

 

 

 

 

 

 

 

 

 

 

 

 

 

 

 

 

 

 

 

 

 

 

 

 

내려가기 전에 휴게실에서..

 

지우는 배가 고파서 못내려 가겠다네요..

 

그래서 튀김우동과 사이다~~

 

 

 

 

 

 

 

 

 

 

 

하행선 케이블카 타기 직전에....

 

 

 

 

 

 

 

 

어제 비가 와서 못 본 표충사를 다시 왔습니다.

 

 

 

 

 

날씨가 정말 정말 좋더군요~~   ^^

 

 

 

 

 

 

 

 

 

 

 

 

 

 

 

 

 

 

 

 

 

 

 

 

 

 

 

표충사를 다 둘러보고

캠핑장으로 가서 정리 후 거제도로 다시 출발 했습니다.

 

밀양쪽 캠핑장은 자주 왔지만...

이번만큼 알차게 구경하고,먹고,마신적은 별로 없었던것 같네요

 

암튼 정말 잘 보고 먹고 마셨습니다~

 

2주 뒤 캠핑을 가는데...

 

그 장소도 바로 밀양입니다~!!

 

그땐 많은 사진을 올려보도록 할께요~!!   ^^